안녕하세요.
포항 효자한의원입니다.
이석증은 노화가 진행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40~50대에게 많이 발병하죠.
만약 이석증이 없으신 분이라면 몸 관리 잘하셔서 병이 오지 않게 해야 할 것이고 만약 이석증이 있으셨다면
재발되지 않게 이석을 딱 고정시켜 놓아야겠죠.

우리 귀의 가장 안쪽에는 전정기관이라는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고,
또한 이석이라는 미세한칼슘 결정체가 있습니다.
원래 이 이석들은 타원낭이라는 주머니 안에 단단하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노화나 두부외상, 다른 귀질환, 장기간 누워있거나 비타민 D 부족 등으로 인해
타원낭에 붙어 있던 이석이 떨어져 나옵니다.
이 떨어진 이석 조각들이 회전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 내부의 림프액 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떠다니는 이석이 림프액을 불필요하게 휘젓게 되고,
이로 인해 뇌는 실제보다 훨씬 강한 회전 운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강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석증(BPPV)은 이석치환술 한두 번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잦거나, 증상이 완쾌되지 않는다면 면역저하를 개선 시켜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이석증의 원인을 ‘습담(濕痰)’으로 봅니다.
습담이란 쉽게 말해, 정상적인 수분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리적인 노폐물을 뜻합니다.
특히 소화기관인 비위 기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며, 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 이석증 재발을 부르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습담은 인체 내부의 노폐물입니다.
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여 순환을 방해하면,
이석이 떠다니는 귀의 림프액 순환 환경까지 탁하고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마치 정화되지 않은 연못에 불순물이 가득 차 있듯,
습담이 가득한 환경에서는 이석을 원래 위치에 단단히 고정하는 힘이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이석이 쉽게 떨어져 나와 재발이 잦아지게 됩니다.
결국 잘 낫지 않는 이석이나 만성적인 이석의 재발은 이석이 있는 공간의 불순물을 제거함으로써, 막을수 있습니다.

저희 포항 효자한의원에서는 이석증의 잦은 재발을 단순한 귀의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이처럼 만성적인 이석증의 근원인 ‘습담’을 제거하고 비위 기능을 강화하여,
인체 전반의 수분 대사와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에 넣는 이석치환술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습담이 해소되지 않으면 귀 주변의 환경이 다시 불안정해져 재발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 포항 효자한의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