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자고 일어나거나, 앉아있는데 왼쪽 다리가 저린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안 돼서’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사실 다리 저림은 실제로 몸에 이상 기능이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쉽게 여겼지만 왼쪽 다리저림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한쪽 다리(왼쪽이든 오른쪽이든)에만 저림이 나타난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늘은 꼭 알아두어야 할, 왼쪽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 4가지에 대해 쉽고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척추 관련 질환: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가장 흔한 범인!)
다리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하여서 발생합니다.
허리 디스크 (요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입니다.
증상 특징: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과 저림이 나타납니다. 기침을 하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 척추관 협착증: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경우입니다.
* 증상 특징: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서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여 잠시 쉬어야 괜찮아지는 증상(신경성 파행)이 특징입니다.
* 간단 체크: 허리를 숙일 때(디스크)나 펼 때(협착증) 저림이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척추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2. 이상근 증후군(엉덩이 근육 문제)
이름은 생소할 수 있지만, 허리 디스크와 헷갈리기 쉬운 흔한 질환입니다.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있는 ‘이상근’이라는 근육이 경직되면서, 그 밑을 지나가는 좌골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합니다.
* 증상 특징: 주로 엉덩이 깊은 곳부터 통증과 함께 다리 뒤쪽으로 저림이 뻗어 내려갑니다.
* 유발 상황: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 있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저림이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스트레칭을 통하여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근육이 경직되거나 잘 뭉치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말초 신경병증 (찌릿찌릿, 화끈화끈!)
척수에서 뻗어 나온 말초 신경 자체가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보통 당뇨가 있을 때 발생 할수도 있구요.
젊은 사람보다는 노년층에 더 많습니다.
영양 결핍이나 독성 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 특징: 왼쪽 다리 저림 외에도 발이나 다리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찌릿하거나,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리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한쪽에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 혈관 질환: 말초 동맥 질환과 하지 정맥류
신경 문제가 아니라, 다리 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저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말초 동맥 질환: 다리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경우입니다.
* 증상 특징: 걸을 때 다리가 아파서 쉬어야 괜찮아지는 증상(혈관성 파행)이 나타나며, 추운 곳에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 하지 정맥류: 다리 정맥 혈관 내 판막의 문제로 혈액이 역류하고 정체되는 경우입니다.
* 증상 특징: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저녁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자한의원 물리치료실
대부분의 왼쪽 다리 저림은 일시적이거나 근골격계 문제지만,
갑자기 발생한 한쪽 다리 저림과 함께 두통, 어지러움, 말이 어눌해짐, 얼굴 마비 등 다른 신경 증상이 동반될 때나 다리에 갑자기 힘이 쭉 빠져 잘 걸을 수 없을 때는 뇌의 문제일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이상 왼쪽 다리저림을 일으킬수 있는 4가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 효자한의원이었습니다.
